완주, 지역에서 청년들이 살아가는 법을 모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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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지역에서 청년들이 살아가는 법을 모색하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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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 80여명 참여한 ‘청춘난장’ 성료

완주군 청년과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청년이 잘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다.

 완주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과 청년공간(1호)에서 ‘지역에서 열리는 청년들의 특별한 장 청년허브 캠프 청춘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청년 80여명이 참여 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 10명이 청년활동을 하기 전 살아온 이야기, 청년활동을 하게 된 계기,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 현재 하고 있는 활동과 앞으로의 구상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에서는 완주군의 청년정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박 군수는 청년공간 확대에 대한 질문에 “내년도 예산에 쉐어하우스, 청년거점공간 확대에 대한 예산이 반영돼 있다”며 “청년 JIMP프로젝트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전국 군단위 최초로 청년정책팀을 신설,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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