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로타리클럽, 완주 봉동읍 어르신 맞춤 안경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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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로타리클럽, 완주 봉동읍 어르신 맞춤 안경 선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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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명 초청… 돋보기 안경·점심대접

완주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유승재)이 봉동읍에 안경과 점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봉동읍은 삼례로타리클럽이 주관해 ‘어르신 밝은 세상, 안경·점심식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봉동읍 둔산리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시력을 측정해 맞춤형 돋보기 안경을 무료로 맞춰드리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관내 식당을 이용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유승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세상을 좀 더 편하고 밝게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아동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읍민 한분 한분의 말씀을 수용하고 맞춰드리는 복지를 통해 ‘행복한 미래의 터전 봉동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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