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06회 제2차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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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06회 제2차 정례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12.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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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본예산(안) 내실 있고 균형 있는 편성 요구 (보건복지위원회)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제206회 정례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2018년도 본예산(안) 설명을 듣고 2017년도 미진한 사업을 보완하고 꼼꼼히 검토해 시민의 뜻에 따라 내실 있고 균형 있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익산시의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설명 요약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연) 예산(안) 설명에서는 2018년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각종 예산수립시 홍보와 문화행사 등 빠짐없이 검토하고 양대 체전을 통해 시민의 선진의식 함양은 물론 우리시 문화관광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토록 당부했다.

또 각종 용역비 예산수립에 있어서 선심성 조사용역이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개인이나 소수의 의견반영이 아닌 익산시의 전체적인 인구 분포도 및 인구밀집도 거리접근성 등을 고려해 전체적인 용역이 나와야 한다고 말하고 주민간담회나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제안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이나 아동, 청소년관련시설의 종사자 처우개선비가 해마다 증가한다고는 해도 계속되는 이직율과 타시도와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다고 말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예산(안)편성시 형평성 고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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