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브랜드가치 높이는 최고 민원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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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브랜드가치 높이는 최고 민원응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12.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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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친절교육 실시

익산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 행정을 펼치기 위해 12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점검부터 결과분석에 따른 대책마련을 할 수 있는 용역계약을 연 초에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하반기 전화친절도 점검결과를 분석하여 개선사항을 반영한 친절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친절교육 강사로 나선 이설아 정원교육연구소 대표는 “친절한 민원응대야 말로 익산시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형성하여 익산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첫걸음”이라 강조하고, 실제 민원인과 만나는 경우 적절한 응대방법 등을 제시했다. 직원들과 소통하는 강의로 두 시간 내내 유쾌한 시간을 이어갔다.
시는 교육에 앞서 청렴메아리 엽서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추천받은 직원 5명에게 2017년도 청렴우수 공무원 표창을 전달했다.
김용신 과장은 “친절 행정 서비스는 단순히 생각만 가지고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방안 마련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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