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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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12.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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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2일 2018년 드림스타트사업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남원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 의료, 복지 등 관련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림스타트 사업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반적인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에 추진한 드림스타트사업 성과보고와 우수아동사례발표 등이 있었으며,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방향, 지역자원 개발,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 ~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현재 158가구 265명을 사례관리 하고 있으며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 등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누적인원 4,955명에게 문화체험, 학습지, 심리검사,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였고 1억 이상의 후원금,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였다.

강복대 운영위원장(부시장)은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이 될 때까지 드림스타트에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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