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통합마케팅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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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통합마케팅 전국 최우수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12.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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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애인 브랜드 전국4위 / 통합마케팅 조직 전국 최우수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 12일 2017 농산물 브랜드 춘향애인 전국 4위와 통합마케팅 지자체 협력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전국에서 춘향애인 브랜드와 남원농산물 통합마케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한 농가와 참여조직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일이다.

이번 농산물 브랜드와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조직'의 최우수상은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에서 주관하였으며 농산물 유통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사례 부분 평가와 브랜드파워, 인지도, 성장성, 브랜드관리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조직에 수여되는 상으로써 부상으로 상금 80만원과‘18년 경제사업활성화 기금 500만원의 특전을 받게 된다.

특히,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금년도 남원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실적은 12월초 현재 800억원으로, 올해말에 8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매출실적인 766억원보다 월등히 향상된 수치로 전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통합마케팅 조직이다.

한편 남원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원농산물 인지도 향상 및 고품질 농산물 이미지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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