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담당자 한자리…상생?협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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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담당자 한자리…상생?협력 도모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12.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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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열려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 권역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임실군은 지난 11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권역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 461억원을 투입해 농식품부 사업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및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8개 권역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7개 권역을 이끌고 있는 권역별 운영위원장, 운영위원, 행정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군이 개최하는 첫 상생 워크숍으로 권역 전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마케팅 등 상호 연계 협력방안을 찾아 시너지 효과를 도모했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개별 권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생과 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권역사업 미조성 지역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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