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현안사업·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군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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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현안사업·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군정질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7.12.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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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석?이해양·이성수·이한승 의원, 송곳질문 이어져

▲ 이해양 의원
▲ 이대석 의원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는 12일 제259회 정례회에서 황정수 무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대석, 이해양, 이성수, 이한승 의원이 군정 활동 전반에 대한 질문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대석 의원  "무주아일랜드 생태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하천구역 내 시설물 유실 대비책, 반딧불이 서식지에 반하는 위락 및 시설물 설치의 문제점, 자연환경 보존문제 등 사업추진으로 야기되는 다양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 이한승 의원
▲ 이성수 의원
▲이해양 의원 " 반딧불축제·무주 반딧불 브랜드의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반딧불이의 보호·관리·육성에 대해서는 후발 지자체에 비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온 집행부를 질타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성수 의원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무주군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군내버스 공영제, 행복택시제 도입"을 제안했다. 이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과 교통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하다는 것.

▲이한승 의원  "소중한 재원들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하고 매년 집행잔액으로 과다하게 불용처리되는 것"을 지적하며, "군민의 고통을 덜어주고 소득을 올리는게 쓰일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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