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시험-학교장 추천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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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시험-학교장 추천 병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2.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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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시행계획 공고… 12월18일까지 원서접수

전북도교육청이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을 ‘공개시험’과 ‘학교장 추천제’를 병행해 시행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2018년도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 http://jbe.go.kr)를 통해 최근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은 공개시험제도와 인력풀 학교장 추천제를 병행해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국어·영어·수학·체육·중등(특수)·초등(특수) 등 6과목을 공개전형 시험으로 치르고, 일반사회 외 13과목(역사·지리·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음악·미술·기술/가정·보건·전문상담·초등교육)은 학교장(기관장) 평가 및 추천을 통해 선발한 뒤 기간제교원 인력풀에 등재한다. 

명예퇴직 교원은 기간제교원 인력풀 등재 제외대상으로 명시했다.

도교육청은 또 2018학년도 공립 초·중등 임용시험 1차 및 전북 사립학교연합회 주관 임용시험 1차(공립 위탁 포함) 시험 이상 합격자를 기간제교원 인력풀에 등재할 수 있게해 학교(기관)에서 우수한 기간제교원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응시원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시험(전공)은 내년 1월27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합격자는 2월1일 오후 2시 발표한다.

기간제교원 인력풀 등재는 2월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력풀 코너에 본인이 직접 등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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