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북체육상시상식, 이리중학교 체육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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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북체육상시상식, 이리중학교 체육대상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2.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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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 해를 빛낸 전북체육 영광의 얼굴들이 선정됐다.


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지난 5일 2017 전라북도체육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이리중학교를 비롯한 8개 부문 수상자     87명(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체육대상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핸드볼과  펜싱 두 개 종목을 석권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상위 입상하는 등 전북   체육의 위상을 크게 향상시킨 이리중학교가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전문체육 부문에 원광대 배드민턴 김재환 선수 등   10명, 생활체육 부문에 김제시축구협회 신철권 사무국장 등 10명, 학교체육   부문에 이일여자고등학교 탁구 김지호 선수 등 9명, 지도부문에는 전주시체육회  이경란 지도자 등 21명, 공로부문에 부안군체육회 김민수 사무국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또한 전북세팍타크로협회 이용선 회장 등 19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조직위원회 이종석 사무총장과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의 K리그 우승을 이끈 최강희 감독 등 6명에게는 특별 표창패를 전달한다.

이 밖에 제98회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전북도청 체조 박민수 선수와 제46회  전국소년체전 3관왕을 달성한 우아중학교 역도 최지호 선수가 전북체육기자단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7 전라북도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오펠리스웨딩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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