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국제재활원에 행복드림카 쏠라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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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국제재활원에 행복드림카 쏠라티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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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행복드림카 사업 일환 사회공헌기금 6천만원 들여 장애인 이동편의 돕기 나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12일 완주군, 초록우산 전북본부와 함께 완주군 고산면 국제재활원에서 행복드림카 쏠라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행복드림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제재활원은 40여 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과 사회 적응 등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행복드림카 쏠라티 활용도 측면에서 최적의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 노사와 완주군로부터 이날 행복드림카 쏠라티를 전달 받은 최준식 국제재활원 원장은 “높은 차고를 가진 쏠라티 덕분에 앞으로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선생님들이 없어지고, 원생들의 나들이길도 한층 쾌적해 질 걸로 기대된다”고 기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노사와 완주군이 국제재활원에 전달한 프리미엄 중형버스 쏠라티는 유럽 수출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개발한 신제품으로 향후 현대 상용차와 전주공장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전략차종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쏠라티는 14~16인승 프리미엄 미니버스 제품으로 넉넉하고 다양한 공간 활용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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