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버무린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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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버무린 이웃사랑’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12.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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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초등학교 학생들, 직접 버무린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

초등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를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안군 변산면은 변산초등학교(교장 양희정) 학생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버무린 사랑의 김장김치를 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변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변산면 직원들은 갑자기 찾아 온 한파 속에 기부 받은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홀몸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유인갑 변산면장은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사회분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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