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녹이는 온정, 삼례읍 연탄·난방등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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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녹이는 온정, 삼례읍 연탄·난방등유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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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협 위원들 복지사각지대 위해 후원부터 배달까지

완주군 삼례읍이 후원받은 연탄과 난방등유를 복지사각지대에 지원했다.

 삼례읍은 추운 날씨에 급하게 난방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삼례읍 지사협 위원들이(한도령추어탕 대표 한규헌, 임도령추어탕 대표 임광희) 연탄 1000장과 난방등유 7드럼을 후원(200만원상당)하고 직접 배달까지 함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저소득계층이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다양한 난방연료 후원과 직접 전달까지 해준 따뜻한 마음이 한파를 녹인다”며 “기부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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