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12일 전라북도 식품산업 고용안정화를 위한 전략 토론회를 가졌다.
이에 전라북도 일자리정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석대, 원광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두식품, 강동오케익 등 70여 명이 고용안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토론회에서 도 일자리경제정책과 하태욱 팀장은 “전북의 고용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지원방향을 모색하고, 본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내용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한소천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주제발제, 관련사례발표 및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강동오케익에서 고용연계 지원사업의 대표사례를 기업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발표했다.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백승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실시된 자유토론에는 ‘전라북도 일자리, 안정화 해법을 찾다’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