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완주곶감축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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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완주곶감축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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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장선천 둔치 일원서… 직거래장터·체험마당 등 풍성

완주의 8품 중 하나인 완주곶감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완주곶감축제가 열린다.

 완주군은 제4회 완주곶감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완주군 운주면 장선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곶감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완주곶감축제는 ‘五감만족’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완주의 깊은 산골에서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을 맛볼 수 있다.

행사는 15일 놀이체험, 노래자랑 예심에 이어 16일 오후 2시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에서는 곶감 만들기 체험, 곶감 씨 단장하기, 곶감씨 멀리 뱉기 대회, 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명품 완주곶감을 시중보다 2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완주 로컬푸드로 꾸며진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곶감축제제전위원회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어 완주군의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완주곶감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겨울 낭만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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