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안지점(지점장 황호경)은 지난 12일 관내 지역인재 육성지원을 위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KB국민은행 황호경 부안지점장은  “전국 최초 대학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기꺼히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안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인재를 키우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 부안지점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500만원씩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기탁 총액이 2,000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나인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