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순화파출소 순경 배준량
“왜 저렇게 못생겼냐”, “왜 사는지 모르겠다” 등 누구나 한번쯤은 포털사이트나 커퓨니티, SNS등에서 본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욕설이다.
이런 악플 때문에 감내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받다가 자살까지 선택한 안타까운 사례를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불만해소나 재미로 인한 악플로 피해자들이 받는 정신적 충격과 고통은 너무나도 크다. 이를 방기하기 위해서는 악플도 엄연한 폭력이라는 문제인식과 가상세계인 인터넷에서도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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