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든든하게! 연탄으로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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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든든하게! 연탄으로 따뜻하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7.12.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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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성품기탁 줄이어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에 동참하려는 손길들이 이어지면서 연말 이웃사랑의 열기도 점점 더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이 고향으로 현재 대전에서 충청신문 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충헌 사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4일 쌀 1톤을 기탁해왔다. 김충헌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쌀 기탁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무주군공무원노조에서도 연탄 2,300장을 난방연료로 전달해왔다. 연탄은 무주군공무원노조원들이 마음을 모은 것으로 추위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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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쌀과 연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개 읍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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