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하고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연일 많은 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어 사랑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남원시 노인의료복지 종합서비스 제공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다사랑요양병원(남원시 산곡동 소재/대표 박화수)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 10kg 600포(환가액 1,200만원)를 기탁하였다. 다사랑요양병원은 지난 16년 이웃돕기에도 백미 20kg 200포(환가액 712만원)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남원시 저소득층 세대 및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기부 문화 확산 및 적극적 모금 활동을 위하여 오는 18일 오후 2시~4시 남원시청 본관 특설무대에서 ‘희망!! 따뜻한 겨울 보내기 성금모금 특별방송’실시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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