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본부, 2017년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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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본부, 2017년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12.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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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대표 김성호, 전 법무장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예산의 효율화 평가 부문에서 2017년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 기관표창을 받았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 회원들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전국 지자체들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산한 사례를 상시 모니터링 활동하고 있다.
지자체 평가위원들은 중앙부처 기준·방침 등에 따른 독창성, 추진 과정의 갈등·장애요인 극복성, 노력도, 기관장 관심도 등 40% 및 성과수준, 업무제도 개선, 다양한 홍보 등 60%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해, 익산시를 예산 효율화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세금바로쓰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세입분야에서 전라북도 주관 2016년도 하반기에 이어 2017년도 상반기 징수실적 최우수기관 표창으로 2회 연속 수상했고, 1·2분기 체납세징수 우수 직원 평가에서 징수왕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질 체납지방세 지난년도 도 목표액 대비 징수율 초과달성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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