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외식+일자리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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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외식+일자리 ‘다 잡는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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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18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공모사업 선정

완주군이 농업·외식산업의 성장과 청년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청년 외식창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2018 청년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동안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완주군은 내년에 완공예정인 복합문화공간 누에홀 휴게공간에서 사업을 추진해 100여명의 취·창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자와 생산자를 연계해 우리 농산물의 소비확대로 이어지도록 하면서 완주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식품의 최대소비시장인 외식산업을 활성화시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다”며 “일자리창출관련 기관과의 협업으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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