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읍의 ‘한파 녹이는 사랑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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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용진읍의 ‘한파 녹이는 사랑의 온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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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나눔·후원금 기탁 잇달아

완주군 용진읍에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온기가 계속해서 나눠지고 있다.

용진읍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난 14일 (사)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지부장 이종화), 용진 의용소방대, 용진 자율방범대가 힘을 보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용진읍 저소득 3가구에 각 3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용진읍 건설인회(회장 최종욱)는 추운겨울 힘들게 사는 이웃을 위해 돕고 싶다며 100만원을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서진이엔지(대표 김태옥)도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매월 100만원을 후원하겠다고 뜻을 밝혀 1111소통기금과 연계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올해는 경기불황으로 모금의 손길이 줄어든다고 하지만 우리지역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줄지 않아 훈훈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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