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7 농산물 마케팅 대상’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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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7 농산물 마케팅 대상’ 특별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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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학교급식 시장 확대·통합마케팅 운영 호평

완주군 민선6기 로컬푸드 2단계 마케팅 사업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18일 완주군은 식품신유통연구원의 ‘2017 농산물 마케팅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사업비 3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2017 농산물 마케팅 대상에서 완주군은 지역농업의 투트랙 전략으로 ‘로컬푸드 영역’과 ‘시장지향 품목영역’을 추진한 것을 골자로 한 ‘완주군의 유통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현장심사단은 다품목 소량생산구조의 지역시장창출영역인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시장을 확대하고, 공동브랜드 개발과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운영으로 산지유통경쟁력을 높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정과제인 푸드플랜을 기반으로 농산물 마케팅에 보다 주력할 것이다”며 “로컬푸드에 이어 완주소셜굿즈 2025플랜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구축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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