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추운 겨울 방학, 끼니 굶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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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추운 겨울 방학, 끼니 굶지 마세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2.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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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3개 초교 학생 235명에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금 전달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가 올해도 어김없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방학 중 1일 1식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사업을 펼친다.
휴비스는 18일 반월초등학교에서 반월·조촌·팔복초 등 3개 초등학교 235명의 학생을 선정해 ‘희망키움 방학한끼’지원금을 전달했다.

‘방학한끼’는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급식이 있지만 방학 중 식사해결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루 한끼의 식사를 지원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 시작됐다. 선정된 학생들과 주변 식당이 연계된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쌀, 부식 등의 식자재를 직접 집으로 배달해 주는 형태로 운영한다.
휴비스 전주공장장 현종철 상무는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계획”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휴비스는 희망키움 연탄배달 및 도서, 책상, 컴퓨터, 학용품 지원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물품지원’, ‘희망키움 유니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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