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노동조합 어려운 환우에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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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노동조합 어려운 환우에 사랑의 손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2.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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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저득 환우 진료비 200만원 전달

전북대학교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이봉영)이 19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루 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이봉영 노조지부장과 홍수정 노조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에서 치료중인 저소득 환자의 진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이번 후원금 외에도 매년 알뜰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을 병원에서 치료중인 저소득환우를 위한 진료비로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00만원을 병원에 기탁했다.

이봉영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조합원 모두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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