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포토클럽 사진 첫 전시회 열려, 순수한 아마추어들로 장수지역의 역사와 풍경을 담아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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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포토클럽 사진 첫 전시회 열려, 순수한 아마추어들로 장수지역의 역사와 풍경을 담아 뜨거운 호응!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12.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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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장수포토클럽 사진 전시회(회장 백인규)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한누리전당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장수군 생활동회 백인규회장을 비롯해서 김기준, 박인용, 박정규, 백기엽, 엄복희, 이성충, 정성수, 하은심 9명의 사진작가로 구성, 사진을 사랑하는 순수한 아마추어들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연구해서 담은 사진 40점을 선보였다.


특히, 백인규회장은 장수의 노하리숲 일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김기준씨는 무이네 화이트샌듄, 랑카위 일몰을 선보여 다문화가족들의 따뜻한 시선을 받았다.


박인용씨는 장수군청 홍보팀에 근무하며 논개사당 전경을 지난해에 이미 군지에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논개사당, 지지계곡 등을 작품에 담아 장수의 역사와 풍경을 알리는데 앞장섰다는 평이다.


또한 박정규씨는 장수지역의 풀꽃들을 사진에 담았고, 백기엽씨는 슬레베니아 블레드호수를 선보여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에 가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게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엄복희씨는 장수지역의 으름꽃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성충씨는 사과꽃을 담아, 장수의 대표 특산물의 꽃을 선보여 친숙하고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다.


정성수씨는 논개사당과 장수지역의 꽃을 담아 칭송을 받았으며, 하은심씨는 동화호를 선보여 동화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알리는데 한 몫 했다는 호평이다.


백인규 회장은 “  앞으로 전시회가 더욱더 활성화가 돼, 지역주민들과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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