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국가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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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규모 국가예산 확보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12.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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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장수군 2017 결산

장수군이 기관표창을 비롯해 주요평가에 분야별 고른 수상과 역대 최대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당초 목표를 크게 뛰어넘은 실적을 거뒀다.  201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장수~임실 국도13호선 건설, 동화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전라북도 소방안전타운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을 확정해 전년보다 국도비 225억원을 증가시켰다.

군은 역대 최대규모인 51건 2,23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특별교부세는 6개사업 22억원을 확보해 장수농공단지 취업정보센터 건립, 방화2교 재해위험교량 재가설 등 6개사업 22억원을 확보해 주민안전과 편익을 더욱 증진하게 됐다.

기관표창 등 수상분야에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장려상 (행정안전부), 2017년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2017년 전라북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상 등 행정운영, 주민 삶의 질 향상, 복지, 농·축산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총29개를 수상하여 1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 6차 산업 중심의 부자농촌 건설 

장수군은 6차 산업 활력기반 구축으로 장수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조성사업 추진(60억원), 장수식품 클러스터(97억원), 지역전략 발효식품을 육성(60억원)으로 지원센터 및 6차 산업 활성화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으로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101농가, 103품목)과 농업경쟁력 기반 조성, 장수사과 지속 육성, 친환경 농업 확대, 장수한우 명품화 사업 추진, 농·특산물 유통을 강화해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어 지역특화품목(129억원 시설지원) 육성 등으로 농가 소득을 올렸다.

▲ 군민이 소통하는 열린 행정 실현

장수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위해 군민의 의견은 80%, 행정의사 제시 20%라는 8020정책을 통해 대외협력팀의 신속 정확한 생활밀착 행정을 추진해 왔다. 또,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 변호사 6명을 분기별 읍면에 배치, 방문상담을 추진했다. 한편 농기계 사업단 운영과 농촌마을 방범 및 생활안전 CCTV 설치(2.4억원), 옥내마을 방송시설 구축(8.8억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행복한 대중교통 이용지원 전개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 매력 있는 문화·관광 육성 

문화 관광 육성으로 말 산업 기반 조성(54억원)을 통해 장수 승마장 및 승마체험장을 운영해 학생승마교실, 일일체험, 외승코스 등 6,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제2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를 유치해 개최했다. 

또, 자연친화적 국민휴양 관광지 조성으로 대곡제 레저 관광지 개발(85억 원)과 방화동 휴양관광지 개발사업(56억원)으로 방화동 가족휴양동 1동(20)과 장수누리파크내 홍보관, 컬러푸드 레스토랑, 체험장, 조각공원 , 캠핑장 등을 구성해서 개장했으며, 지리산권 광역 관광개발사업 추진, 디지털사이니지 및 주요관광지 실사 홍보물 설치도 완료했다.

특히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통 문화관광 육성을 통해 가야문화유산 유적정비사업으로 산성발굴조사, 제철유적발굴조사, 가야고분군 복원 및 국가사적·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문재인대통령의 가야사에 대한 관심으로 장수군이 가야문화의 중심, 철의 메카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발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항상 즐기는 건강한 장수를 위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 확충과 문화공연 향유 기회 확대 및 생활문화 활동 공간 활성화, 전국단위 각종 체육대회 개최, 도민체전 3년 연속 성적우수,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통해 30만 명이 장수를 방문했으며, 현장매출 31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 꿈을 주는 교육·복지 실천 

장수군은 꿈이 현실이 되는 교육여건으로 애향교육진흥 재단 운영,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운영 ,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학교급식비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미래인재양성에 노력해왔다. 

또한 여성 사회참여 확대, 영유아보육서비스 지원, 이동자원봉사 활성화, 다문화가족지원, 취약계층 아동지원, 청소년 보호 및 건전 육성 등 가정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고 저소득층 생활 안전 지원사업과 자활 근로사업 지원 등 저소득세대 생활 안정을 도모해왔다.

▲ 누구나 살고 싶은 청정 환경 조성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 생태환경 장수로 금강첫물 뜬봉샘생태관광지 조성 추진 (72억원), 조림사업, 조림지 풀베기 사업, 임도시설 사업, 백두대간 무룡고개 숲길 등을 조성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 명상숲, 복지나눔숲 조성, 생활권 내 폐축사 정비사업, 폐기물처리 소각시설 설치사업(´15년~´17년, 53억원) 등 생활환경 정비로 청정장수 실현과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왔다.

또한 금강첫물 뜬봉샘생태관광지 조성(72억원)으로 탐방로 정비, 온실조성 등 1시군 1생태관광지로 지정(´15년 4월)됐다. 특히, 계남 양돈단지를 매입, 주민불편해소 및 청정장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7년 매입을 끝냈으며 2018년까지 철거를 완료할 방침이다.

▲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개발 

농촌 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 마을 회관 등 신축·정비사업, 장계농어촌 임대주택 건립 추진, 소형 LPG 저장탱크 보급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등 도시계획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또 장수군은 재난·재해가 없는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아름답고 안전한 하천 조성을 해왔다.  

특히, 장수에서 장계간 2차로 신설, 시설보강, 교량 4개소, 교차로 14개소 등을 2017년부터 2018년까지 335억원 사업으로 국도 19호선을 개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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