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 상품 창작 지원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수공예 중심도시 전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수공예 상품 창작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공예작가를 모집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은 수공예 작가를 대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우수한 수공예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작가를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총 15개 팀을 선정해 1개팀(또는 개인)에게 300만원씩 총 4천500만원이 지원되며, 상품개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 우수한 상품의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2018년 1월 19일까지며, 참가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월 4일 오후 4시 한국전통문화전당 4F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다운받아 e-mail로 접수 하고 최종 선정된 작가는 약 2개월간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오태수 원장은 “그동안 상품개발에 어려움이 있던 수공예 작가분들이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수공예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중적 문화상품으로 상용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핸드메이드팀(063-281-1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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