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로타리클럽, 완주 드림스타트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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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로타리클럽, 완주 드림스타트 후원 협약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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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정기 후원 약속… 첫 선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유승재)이 완주군 드림스타트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어르신가정 중심으로 후원을 선도해가던 삼례로타리클럽이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수시·정기 후원을 약속했다고 22일밝혔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자녀 취약계층가정 등 미래꿈나무인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취약계층 다자녀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후원하면서 협약의 첫 약속을 실천하기도 했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최모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산타선물(케이크)을 직접 받으니까 너무 기분좋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유승재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완주군의 정책에 맞춰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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