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치안성과평가 금메달, 1등 군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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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치안성과평가 금메달, 1등 군산경찰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12.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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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도내 15개 경찰서중 1위 ‘영예’, 3년 연속 도내 최고

▲ 여경들과의 차담회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2017년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가운데 최우수 경찰서(1위)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3년 연속 도내 1위라는 영예를 가져가는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군산경찰의 이번 성과는 최원석 군산경찰서장의 참된 조직 리더십과 조직 구성원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우리 마음?말?몸을 낮춰 군산의 안전?행복을 높이자.”를 핵심목표로 삼은 군산서는 이 같은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를 독려해 왔으며, 내외부적으로 공감치안의 완성에 성공적으로 다가갔다는 평이다. 이번 경찰관서 성과평가에서 군산경찰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초치안 확보 △사회의 중심을 바로잡는 생활법치 확립 △세심한 조직혁신으로 업무중심 조직문화 정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지난해부터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 정책(①여성보호 젠더폭력 근절 ②아동?노인?장애인 실종, 학대 대응 ③청소년 보호), 지역치안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치안예산 확보로 획기적인 범죄환경 개선,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각종 강력사건을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치밀한 교통사고 분석으로 전국 단위의 대형 교통사고 보험 사기단 구속 및 노인층 교통사고 발생을 급감시켰다. 

여기에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범죄 해결, 민생치안 강화, 피해자 보호 기반 마련, 집회시위 문화 정착,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 지원, 범죄환경 개선으로 생활치안을 확보한 점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사회적 약자 보호 MOU 체결
조직 내부적으로 직원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크다. 23년만에 시도된 리모델링으로 청사 전체가 산뜻하고 시민 친화적인 건물로 변모하였다. 또한 조직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며 토론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선행미담, 주요 범인 검거 등 유공직원에 대한 즉상을 실시하여 사기진작과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원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높은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원석 서장은 “치안성과평가 3년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 영광스럽다. 이처럼 벅찬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치안협조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변화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간절했기에 쉼없이 달려온 결과 도내 최우수 관서에 선정될 수 있었다. 힘들고 열악한 근무 여건에서도 불평없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군산경찰서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군산경찰서의 가장 큰 목표는 여전히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다. ‘우리의 마음?말?몸을 낮춰 군산의 안전?행복을 높이자.’가 바로 우리 군산경찰이 가고자 하는 바로 그 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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