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7년 상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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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7년 상복 터졌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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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부처 및 기관 평가서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SA)등급 등 48차례 수상

완주군이 올 한해 동안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과 복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도 행정을 펼친 결과, 정부부처 및 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총 48차례에 걸쳐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2017년 한해 동안 공약이행평가, 생산성 대상, 대중교통 시책평가, 일자리 평가 등 다양한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군은 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공약이행평가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공약실천 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완주군이 올해도 SA등급을 거머쥐면서 3년 연속 ‘주만과의 약속을 가장 잘 실천한 지자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또한 지난 10월에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최우수상, 우수사례상 등 2관왕을 차지하였다.
 특히 교통약자인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역점 추진해 온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및 노선개편,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500원 으뜸택시, 통학택시, 장애인콜택시, 행복콜버스, 마을버스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점을 호평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교통복지 1번지 완주’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상’, 전라북도 주관 ‘일자리 정책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 일자리 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주관 ‘자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우수상’까지 거머쥐며 일자리 정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종합경쟁력 전국 2위, 전북투어패스 시군평가 전북 1위, 마을변호사 실적 전국 1위, 농업기술대상 평가 우수기관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성일 군수는  “이러한 성과와 수상을 바탕으로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로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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