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여자고등학교 축제가 26일 ‘2017 유일의 숲 한매어울마당’ 이라는 제목과 함께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진행되었다. 하루만 진행되던 축제는 이틀로 바뀌어 학생들이 평소 하지 못했던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강당은 쉴틈없이 학생들의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결과, 완성된 무대가 꾸며졌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모두가 함께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였다.
그 속에서는 학생들의 숨겨졌던 끼와 재능도 발견되었다. 평소와는 180도 다른 학생들의 모습이 무대를 더욱 빛내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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