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문화경관조성 지원사업 결과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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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문화경관조성 지원사업 결과발표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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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과 함께 개최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지난 26일 ‘2017 문화경관조성 지원사업’결과발표회 및 제막식을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와 상관면 월암마을 회관에서 면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결과발표회 및 제막식은 9월부터 마을주민이 예술가들과 함께 만들어 낸 문화경관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이서, 상관 면민 그리고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이 함께 했다.
 
 ‘2017 문화경관조성 지원사업’은 완주군 내 낙후되고 밋밋한 마을경  관을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바꿔나가는 협업 문화예술 사업이다.
지난 9월 4일 사업대상지를 공개모집하여 상관면 월암마을(정여립선생   생가터 진입로 담장), 이서면 행복복지센터(청사내 1층 로비 벽면) 2곳   을 선정했다.

      이번 ‘2017 문화경관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내 1층 로비 벽면에는 이서면을 상징하는 배나무와 배꽃이 황토흙으로 그려졌다.


   또 다른 ‘2017 문화경관조성 지원사업’ 대상지인 상관면 월암마을 은 정여립 선생 생가터 마을로써 순례길 방문객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일상생활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벽화가 조성되었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2017년에 처음 실시하는 문화경관조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문화도시 완주의 경관을 완주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연속사업으로 가져 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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