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7일 생활개선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당면영농기술과 생활기술과제 교육’을 실시했다.
성수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영농교육과 제과·제빵 과제기술교육을 병행했다.

지난 8월 건전한 여가활동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건강빵, 오곡호떡, 견과쿠키 등 제빵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 웰빙제과?제빵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
알차고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이 입소문을 타며 2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개선 회원들도 실습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오는 2019년부터 모든 농산물에 일률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농약사용 횟수준수, 제도 이해 등의 교육을 병행했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농촌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행사에 앞장서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여성 지도자 육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