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100%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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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100%합격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1.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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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작업치료사 합격률이 90%이상을 유지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일 ‘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3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험은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지난해 12월 9일 실시해 최근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10년 신설된 전주대 작업치료학과는 2013년 1회 졸업생부터 올해 까지 매년 작업치료사 합격률이 90%이상을 유지해 왔다.
졸업생들은 병원 등 의료기관에 진출해 취업률도 매년 100%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교수와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의 플립러닝과 의료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캡스톤 디자인, 임상사례중심 현장실습과 같은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전공이해 및 동기부여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작업치료학과 유인규 학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방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능한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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