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준비한 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오는 19일 저녁 7시 익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18년 무술년의 새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콘서트 ‘시작’을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출연진도 다채롭고 화려하다. 복면가왕의 캣츠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 ‘차지연’, 1997년에 가수로 데뷔하여 방송활동 및 뮤지컬, 드라마,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경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차세대 스타 소리꾼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봉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정명은’과 드라마 궁 OST로 유명한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의 연주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를 참조하거나 063-859-3254로 하면 된다.
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신년콘서트 ‘시작’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새 희망이 넘쳐 한 해 동안 소원하시는 모든일이 성취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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