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뉴딜일자리 참여자 자격증취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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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뉴딜일자리 참여자 자격증취득 성공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1.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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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이 취업에 이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결실을 맺고 있어 화제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중 공간정보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송모씨가 2017정기 기능사4회 ‘지적기능사’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뉴딜일자리 사업은 익산시에서 2016년도부터 시장 공약사업으로 시행한 대표적인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환경정비 등 단순업무보다는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여,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이다.
올해는 17개부서 21개사업 74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최장 10개월 동안 운영하였으며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4~12월까지 9개월간 운영하였다.
참여자들은 뉴딜일자리 사업을 통해 키운 직무·작업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지적기능사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
김형순 종합민원과장은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어 지격증 취득으로 LX공사·지적측량업체 등 각자 알맞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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