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수 부시장, 박정희 시의장 참석, 시민구단 육성에 한 목소리
군산시 축구 꿈나무들, 군산시민축구단 U-15팀(구단주 김민재)이 창단식과 함께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군산시민축구단 U-15팀은 지난해 12월 28일 한준수 부시장과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박정희 시의회 의장, 김경구 부의장을 비롯한 이성일, 양용호 도의원과 시의원, 축구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서 한준수 부시장은 “어렵게 창단했지만 군산시민축구단 U-15 팀이 금석배의 위상에 맞게 군산지역 축구인재 양성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른 시일 안에 튼튼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군산시가 돕겠다”고 말했다.
박정의 군산시의회의장은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U-15팀의 창단은 군산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선수 구성을 마치고 금석배에 출전 준비를 마치는 등 지역 축구인들의 긍지를 살려준 시민축구단 임원들의 노고를 높이 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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