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길·바닷길·하늘길 열리는 대한민국 새만금수도 부안 2023년 세계인 위한 자연만찬 부안 발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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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길·바닷길·하늘길 열리는 대한민국 새만금수도 부안 2023년 세계인 위한 자연만찬 부안 발전 최선”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1.08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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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2018년 신년 기자간담회 보도자료>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전국 최초 대학 신입생 반값등록금 실현, 부안지질명소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 지난 2017년 역대 최대의 성과를 낸 부안군이 2018년 무술년에도 담대한 성장을 추진하고 생기찬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사상 첫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어 2023년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의 벽돌 한 장을 쌓았으며 부안의 대표축제인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전북도 최우수 축제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상반기 지방채 44억원을 상환해 채무제로의 빚 없는 지자체 반열에 오를 계획이며 새만금 내부철도의 부안지역 관광레저용지까지 연장하는 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원 확보로 명실상부한 철도시대를 열 예정이다.

또 오디와 양파, 마늘 등 농산물을 비롯해 해삼 등 수산물까지 분야별 앵커상품을 개발하고 육성방안을 수립해 농본도시 6차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3000여 세대인 귀농귀촌인구를 오는 2021년까지 6500세대로 확대하기 위한 종합계획도 추진된다.

성공의 임계점을 넘어 기적 같은 꿈을 실현하고 있는 부안군은 2018년 무술년을 새로운 미래 천년의 비전을 하나씩 구체화 해가는 한 해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 소득터전 풍부·지역경쟁력 강화 명품도시 ‘부안’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청년일자리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2018년 최우선 과제로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소득터전이 풍부한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사회적 기반 구축 등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부안의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은 ‘부안군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장려할 계획이며 일자리안정자금 시행을 통해 관내 사업자에게 최대 47억원의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농산물은 오디·양파·마늘, 해산물은 해삼 등 분야별 앵커상품을 선정하고 육성방안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농본도시 6차 산업화를 통해 군민들의 수입을 증대하고 부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컵스카우트 초청캠프 개최 등 2018년 세계스카우트인 부안 방문의 해 운영과 부안스카우트 서포터즈 구성, 스카우트 지역대 창단, 13개 읍면별 1개 이상 세계 속의 부안 잼버리 과정활동 상품개발 등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사회적 기반 구축으로 글로벌 부안의 씨앗을 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새만금 배후도시 부안 미래비전 수립과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공적매립 추진, 국제청소년리더육성센터 조성,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용역 적극 대응 등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 채무제로·차별화된 정원문화 품격도시 ‘부안’

2018년 부안군은 채무제로 실현과 차별화된 정원문화도시 조성 등 품격도시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부안군은 당초 2023년까지 지방채 전액을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상환기간을 5년 앞당겨 2018년 상반기 지방채 잔액 44억원을 전액 조기 상환함으로써 채무제로 달성뿐만 아니라 약 3억 800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여기다 세외수입 확충을 통한 재정자주도 향상과 지방세 확충 및 공유재산 조기매각 추진 등 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을 위한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한 정원문화도시 인프라 구축은 신운천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너에게로, 별빛공원, 에너지테마거리, 젊음의 광장, 오복테마거리 등 타 지자체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만큼 2018년에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2018년 추진사업은 사랑빛 공원 매창이야 조성과 부안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오복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 고마제 수변테마파크 조성, 위도 치유의 숲 조성, 부안지방정원 조성 등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부안 원도심투어 ‘부안속살관광’ 대표 관광상품 육성과 부안오복마실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 육성, 부안군 관광시설 및 사설관광시설 활성화 등으로 600만 유료 관광도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 아이 낳고 귀농귀촌 활성화 지속가능 성장도시 ‘부안’

부안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도시로 지속가능한 성장도시를 꿈꾸고 있다.

이미 지난해 부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출산장려와 전입장려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대학 신입생 반값등록금 실현으로 부안에서 아이 낳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2018년에는 인구늘리기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1기업 1팀장제 매칭 관내기업체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육아힐링토크쇼 개최, 청소년의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등을 추진한다.

또 부안 in(人) 전입장려 지원사업과 부안 출산장려지원사업, 귀농귀촌정착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인구 6만 회복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학 신입생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재원의 다양화 및 확대와 학생중심 장학사업의 강화 및 차별화, 재단운영의 합리성을 위한 조직 구성 등을 통해 정기후원회원 1만명, 장학기금 300억원 확보로 대학 전 학년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청과 함께 농어촌교육문화특구 사업으로 청소년 틈새놀이터 프로그램을 시작한 만큼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예산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람중심 행복도시 ‘부안’

2018년 부안군정의 가장 핵심은 바로 군민행복이다.

부안군은 2018년에도 실핏줄 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람중심 행복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위기가구 긴급출동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민간자원 발굴,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돌봄 서비스망 구축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노인일자리 확대 발굴 추진과 홀몸어르신 행복 돌봄서비스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홀몸어르신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 꼼지락 체조와 중풍교실, 노인대학 한방교실,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권역별 지역팀제 강화로 지역밀착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고 둥근마음 보금자리(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재활보건센터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제로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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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 부안군수 인터뷰

“소통·공감·동행행정 통한 주민참여 지속 확대 군정공감대 확산 최선”

김종규 부안군수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소통·공감·동행행정을 통한 주민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정의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민선6기 4년여 동안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의 3원칙과 오답·해답노트 등을 적용해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만큼 군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야심찬 각오다.

김종규 군수는 “열심히 무슨 일은 하든 아무 일도 하지 않든 한 해는 곧 지나간다”며 “아무 일도 하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그냥 또 다른 한 해가 왔을 것이지만 무슨 일이든 열심히 했던 우리에게는 굉장히 특별한 2018년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규 군수는 “민선6기를 시작할 때 저와 700여 공무원들에게는 간절한 꿈이 있었다”며 “반값등록금 실현, 예산 5000억원 시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등으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우리는 마침내 성공의 임계점을 넘어 기적 같은 꿈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종규 군수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사회적 기반 구축 등 2018년 부안군정 10대 비전을 제시하며 열정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천명했다.

김종규 군수는 “2018년 세계스카우트인 부안 방문의 해 운영과 세계 속의 부안 세계잼버리 과정활동 상품 개발, 군민과 함께하는 부안 세계잼버리 붐 조성 등을 통해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 1만명 확보를 통해 반값등록금을 전 대학생으로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인구 6만 회복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저출산 고령화 극복 범국민 운동 등을 추진해 갈수록 감소하는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8년 상반기 채무제로를 실현하고 예산 6000억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종규 군수는 “새만금 수도 부안 위상 정립과 600만 유료 관광도시 달성, 4차 산업혁명 연계 농본도시 육성 등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람중심 복지 실현,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도시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민간투자 활성화 등도 추진해 복거부안 부래만복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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