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복지남원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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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복지남원 실현한다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1.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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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최고의 복지남원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민·관 협약-맞춤형복지팀 확대 복지안전망 구축
사회적 약자들의 고민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5일장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올해  1,300여명에게 9,000만원을 지원해 복지행정을 튼튼하게 다지고 있다.

기부와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큰 획을 그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복지사각지대 및 빈곤가정 아동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 마음속 愛 나눔캠페인’을 실시하여 매월 정기후원금 300만원을 확보했으며 남원우체국, 남원한전지사와 협약해 장기미거주자 등 위기가구에 대해 제보하도록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선제적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긴급지원사업 또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일시적이나마 위기상황을 해소해 가정에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저소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소득층 탈 수급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
남원시는 올해 예산 30억원을 들여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탈 수급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희망키움통장사업, 가사·간병서비스사업 등을  추진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탈수급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올해는 총 233명 참여해 15명이 탈수급에 성공했다. 내년에는 자활참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자격증 취득 장려금을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해 탈수급 촉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저소득층에게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탈수급을 돕고 있다.
내년에는 저소득청년층이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78명에게는 재가 가사·간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일자리지원 희망 심어
내년 신규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7733부대 3대대 상근예비역을 대상으로 군 전역 후 취업 준비 등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인구 유출 방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1억5,128만5,000원을 들여 10명 이내로 실시할 예정이다.


▲양질의 의료급여서비스 지속적 지원
의료급여 이용자 중 고위험군, 집중관리 사례관리 대상자 500명을 선정해 집중관리 함으로써 의료급여 사용 연간일수 감경과 사례관리를 했다. 건강보험료 월 1만원 이하 저소득 가정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해 시비 6,000만원을 건강보험남원지사에 위탁해 1만4명에게 지원했고, 요양비가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155명에게 5,460만9,000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2,042명에게 건강생활유지비 6,165만7,000원을 지원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의료급여서비스를 제공했다.
내년에는 저소득층 양질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료 월 1만원이하 저소득가정 건강보험료, 의료급여 고위험군 집중관리사례대상자 선정 및 관리, 건강생활유지비, 요양비등을 적극 지원해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2017년에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따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월 5회 마을별 복지간담회 등을 개최, 수요에 맞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상담과 자세한 안내 등을 통한 노력의 결과, 신규 수급자 391가구 717명을 발굴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신규 신청자 및 기존 대상자 중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등 권리구제가 필요한 대상자를 읍면동주민센터 담당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총 13회의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해 486가구 693명에 대한 권리구제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조기에 예방, 보호했다.

▲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며 호국영웅을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6.25참전국가유공자 문패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18년에는 독립유공 애국지사 추모비 주변 정비와 사회복지종합복지센터 내에 있는 5개 보훈단체와 7개 단체의 시설 환경 정비 등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4.19 민주화를 위해 헌화한  김주열열사 동상을 추모공원에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보훈수당 인상 및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상이군경 7급, 고엽제 후유증 환자, 참전유공자 미망인, 전몰·순직 군경 및 독립유공자 유족도 보훈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5만원인 보훈수당은 국가유공자에게는 6만원으로 인상한다.

▲희망!! 따뜻한 겨울보내기!! 특별방송
구랍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남원시청 본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희망!!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모금 특별방송’에서 시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1억2,000여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내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남원시 저소득층을 위해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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