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300여 경기 진행....2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도 ‘기대’
정읍이 중등부 축구 열기로 뜨겁다.
시에 따르면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 김경수)이 주관하는‘ 2018 단풍미인배 중등부 스토브리그(Stove League) ’열기가 맹추위의 정읍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숭실중과 신태인중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정읍시종합경기장 등 6개 구장에서 모두 300여 경기가 펼쳐진다. 전국 중등부 28개팀과 중국 6개팀 총 34개팀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리나라 중등 축구를 총괄하는 한국중등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국내 중등축구 스토브리그 중 규모와 질적 수준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한편 이번 스토브리그 개최로 정읍시는 2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와 함께 축구 선진지이자 탄탄한 축구 기반시설을 갖춘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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