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9일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미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개발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팀들의 상시 전담인력 배치로 법인설립 단계부터 판로·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로 개설된 재도전 창업팀 선발은 기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해 실패한 팀이나 마을기업·자활기업, 사회적 협동조합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경제분야로 재진입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창업팀 선발을 한다.
사업 참여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bba.kr)를 통해 마감일인 오는 19일 이전까지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