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등록하면 빨리찾는’ 지문등 사전등록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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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등록하면 빨리찾는’ 지문등 사전등록제 홍보 캠페인 실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1.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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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0일 롯데마트 군산점 앞 노상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어린이 등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치매질환자 등이 실종됐을 때 신속하게 찾기 위해 지문과 사진,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경찰에 등록해 놓는 제도이다.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안전드림(www.safe182.go.kr) 사이트에 접속하여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안전드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경찰관서(지구대, 파출소)로 직접 방문하여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정보는 보호자의 의사로 자유롭게 수정하고 폐기할 수 있다.

최원석 서장은 “군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하여 아동등의 실종예방을 위해 경찰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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