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파트 공동체로 사회적경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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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파트 공동체로 사회적경제 지원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1.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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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아파트 르네상스 공모… 사회적경제 예비형·주민 참여일자리형 신설

완주군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준비단계를 적극 지원한다.

10일 완주군은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복원을 위한 ‘2018 상반기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을 군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크게 활동지원(아파트형, 이웃사촌형, 동아리형, 단지연합형, 사회적경제 예비형), 시설지원(주민 참여일자리형, 커뮤니티공간조성형, 커뮤니티공간 기능보강형) 두 분류로 구분돼 총 8개 유형이다.

활동지원에서는 기존 아파트형(1개 단지 아파트 전체 주민화합 모임), 이웃사촌형(라인, 동별모임), 단지연합형(2단지 이상 주민 간 행사모임), 동아리형(아파트 주민 프로그램 모임)과 사회적경제 예비형이 있다.

시설지원으로는 기존 커뮤니티 공간 조성형(북카페, 사랑방 등)과 커뮤니티 공간 기능보강형(바닥난방, 화장실 보수 등)이 있으며 주민 참여일자리형이 추가됐다.

특히, 군정 및 현장 여건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예비형과 주민 참여일자리형이 새롭게 신설됐다.

이들 르네상스 사업은 내달 8일까지 접수받으며 완주군 아파트 소재 주민 협의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6일에서 22일까지 용진, 이서, 봉동, 상관, 삼례 5개 권역에서 5회 개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공동체활력과(230-3232)와 완주공동체 지원센터(714~477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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