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옥희,양궁월드컵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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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희,양궁월드컵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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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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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의 에이스 윤옥희(24. 예천군청)가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 예선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윤옥희는 지난 6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 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총 1388점을 기록, 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날 예선에서 윤옥희는 60m 경기 합계 353점을 기록, 지난 2004년 청주에서 펼쳐진 제 25회 화랑기대회에서 김유미가 세웠던 세계기록(351점)을 갈아치웠다.

윤옥희와 함께 예선전에 출전한 주현정(27. 현대모비스)은 1370점으로 2위에 올랐고, 곽예지(17. 대전체고)는 1342점을 기록해 7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여자대표팀은 단체전에서도 4100점을 기록해 2위 러시아(4007점)를 따돌리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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