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군립도서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사랑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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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군립도서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사랑 독차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1.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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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만 7천명 방문, 6만 천여권 방문, 806강좌 진행, 다양한 계층 만족

순창 군립도서관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군민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4,700여명이 군립도서관을 이용했고 도서대출은 6만 1천여권에 이른다고 밝혔다. 전시, 공연, 특강, 도서 취미 등 군민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도 846회를 운영해 전 군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군립도서관이 이처럼 사랑받는 이유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 점이다.

특히 군립도서관은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군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문화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해 진다. 올해 순창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하기로 확정한 프로그램은 30개 과정이다. 인문학 특강, 책꾸러미 지원사업, 북스타트데이 운영 등 전시, 공연, 특강  등 분야에서 700회 정도가 진행된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이용환경 개선 및 맞춤서비스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군립도서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허관욱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도 군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군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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