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관광, 문화로 행복한 무주
2035 무주군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정자연 · 관광 · 문화로 행복한 태권도의 도시, 무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주군이 밤 시간을 이용한 ’빛‘ 홍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이 잦은 터미널 등 읍내 권 5곳 가로등에 LED홍보영상장치를 설치했으며 인도를 향한 이미지 글라스에 빛을 투사해 ‘관광무주’와 ‘문화관광 대표축제 반딧불축제’, ‘태권도의 고장 무주’, ‘안전한 무주’를 표현한 글과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군은 앞으로 오산~당산 간 경관도로를 비롯해 관내 곳곳에 LED홍보영상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지역홍보와 각종 정보는 물론, 서정적인 메시지도 담아 밤거리를 걷는 재미를 더해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이색홍보가 주민들의 애향심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일몰 이후에 가동을 하기 때문에 보조조명 역할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