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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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1.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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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위촉, 심도있는 심의 통해 효율적 공유재산관리체계 구축

군산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1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한준수 부시장 주재로 위원 위촉식 및 2018년 제1회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한준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군산시 시의원?공직자 3명과 감정평가사?공인세무사 등 민간위원 5명으로 이뤄졌으며, 공유재산 취득·처분, 관리·운영 등에 관한 자문기관으로 공유재산심의를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시민소통 행정체제 구축, 심의회 결과를 활용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등을 하게 된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장인 한준수 부시장과 당연직 위원 3명 및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 5명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공유재산에 전문지식이 풍부한 민간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도시재생 선도지역 문화체험거점 조성사업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한준수 부시장은 “공유재산 증가에 따라 관리와 운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심의시 재산 취득은 시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만큼 취득 시기의 적정성, 효과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는 물론 재산처분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등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심의를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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