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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교육현장 "실천 전문 교육감 나와야 할 때" 목소리
유·초·중·고 경험을 바탕으로 교원 학생 조화 이룰 수 있어
2018년 01월 14일 (일) 17:09:46 전광훈 기자 earth0294@naver.com

올해 전북교육감선거는 '현장 교육 전문가 vs 교수'간 경쟁 구도를 띄고 있는 가운데, 일선 현장에서는 유초중고 교육을 두루 접한 실무 경험 있는 교육감이 선출되길 바라는 눈치다.

물망에 오른 후보 중 교육 전문가로는 이재경 전 전주교육장이 꼽히고 있으며, 차상철 전 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교사 출신이 교육감이 됐을 경우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전개할 수 있는 경험과 함께 교사들이 수업 외에 행정 업무에서 받고 있는 고충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기대감 때문이다.

또한 승진에 있어 교원 간 보이지 않는 다툼 등 불필요한 경쟁을 중재해 줄 수 있는 바람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동시에 최근 학생인권에 대한 요구는 높아만 가고 있지만, 역(易)으로 교원들의 교권이 바닥치는 형국도 '현장 교육전문가 출신의 교육감이 선출되길 바라는 이유중 하나이다.

한 교사는 "비단 교육감 뿐만이 아니라 정책을 결정하는 주요 요직에 교수들이 많은 수 포진돼 있다 보니 정작 일선 교사들의 고충과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잘 헤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교권과 학생인권을 둘러싼 잦은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좀 더 나은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이를 바로 잡을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학교 현장 출신의 교육감 선출 바람을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눈길을 끄는 건 교육 정책이 정치 상황에 맞물려 표류되지 않도록 정치색을 띄지 않는 교육감을 바란다는 점이다.

현재 이를 구체적으로 펼칠 인물에는 자타천으로 이재경 전 교육장이 꼽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전 교육장이 전교조와 비 전교조간의 교두보 역할과 동시에 정치색 논란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우리나라 정치 행태가 정당정치 색이 짙어지면서 선거가 교수들에게 소위 '장날'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서 나온 것이다.

이 때문에 교육의 순수성 담보를 위해 유·초·중·고 교육에 경험이 많은 교육감이 선출돼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특히 전북의 경우 기초학력 부실, 인성교육 부재, 교권 추락 등 당면해 있는 교육현안 해결이 시급한 상황에서 일선 학교 출신의 교육수장이 더욱 필요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 전북교육'을 구현해 나갈 '현장 중심 교육감' 출현에 도민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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