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씨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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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씨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1.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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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전천후 씨름훈련장.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의 우수한 성적 등

정읍이 씨름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상평동 체육공원 내에 있는 씨름 훈련장은 505㎡규모로 헬스장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날씨와 상관없이 훈련할 수 있는 사계절 전천후 훈련장이다.

이에 이달에만 전주대(12명)가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림대(13명)가 8일부터 14일까지, 인하대(12명)가 15일부터 21일까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오는 22일부터는 구미시청 씨름단이 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2016년 창단된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2년여 만에 국내 18개 씨름단 중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명성이 높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연변의 선수단 4명도 이달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전지훈련 중인 전주대와 한림대 선수단과 정읍시청 씨름선수단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정읍에서 열리고 있는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폭설로 대회 운영에 차질을 빚자 10일과 12일 축구장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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